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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계/광고에서 찾은 페로제도8

꿈의 페로제도 2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회사를 찾았다. 입국장을 나와 밖으로 나오면 바로 옆이 렌트카 회사다. 차를 찾고 토르스하운으로 출발하였다.페로제도 수도. 토르스하운(Tórshavn). 공항에서 토르스하운까지는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초행길에다 중간이 경치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기위해 잠시 정차를 했기도 했다. 안개가 걷히면서 토르스하운의 모습이 드러났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너무 이뻤다. 도착하고나니 오후 6시가 다 되었다.서둘러 슈퍼마켓을 찾고 식료품을 샀다. (SMS Tórshavn: 토르스하운 내 가장 큰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우리 롯*, 홈*** 마트와 비슷하다. 참 페로제도에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없는데 유일하게 버거킹이 들어와 있다. 기본 햄버거세트가 우리 돈으로 약 2만원 정도 하였다.ㅡㅡ.. 2020. 2. 7.
꿈의 페로제도 Intro 티비를 보다 한 CF광고에 나온 장소에 꽂혀 알게 된 페로제도(Faeroe Islands)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렇게 페로제도란 나라를 접했을 것이다. 북유럽의 작은 나라(?). 실제로는 아직까지 덴마크령이다(조만간 독립을 할지도... 많은 부분에서 자치권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어떻게 가야하는지, 어디가 유명한 곳인지,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보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페로제도를 다녀왔더라. ^^ 우선 일주일간의 기간을 잡고 계획을 세웠다. 페로제도는 우리나라 제주도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나라이기 때문에 일주일이면 충분한 여행기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실제로도 충분한 기간이었다). 숙소를 알아봤다. 물가가 유럽 나라들과 같다. (비싸다..^^;;) 나라가 .. 2019.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