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이른 봄
친구와 함께 가까운 경주 남산에 올랐다
부산에서 기차로 신경주역까지는 25분 남짓
무척이나 가까운 곳.
신경주역에서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삼불사 입구에 도착
삼불사로 올라가서 삼릉으로 내려오는 남산 코스 중 젤로 편하고 짧은 코스.. ^^;;
출발
조금 올라왔을 뿐인데
벌써 이런 전망이...
중간정도 올라가면 넓은 터가 나타나고
저렇게 한 가운데 소나무가 있다.
나름 길을 만든다고 저렇게 해 놓은거 같은데
그냥 숲 그대로 뒀어도 됐을 듯...
아직은 이른 봄이라 진달래가 얼마 없다
(이거 진달래 맞지??? ^^;;)
어느새 정상 같은 느낌이 팍!
정말 시원했다~
거의 산책 코스 같이 그렇다.
중간 갈림길에서 이맇게 된 길로 올라가야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이런 이벤트(?)도 있었다.
진짜 오려나?? ㅋㅋ
역시 천년의 수도 경주
어딜 봐도 문화재다.
저 멀리 경주일대가 보인다.
남산은 어려운 코스는 엄청 어려운데 이렇게 쉬운 코스도 있으니 초보자들도 충분히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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